새천년의 도전 1) 벤처 기업인 정연수

조현성 기자 입력 1999-11-07 10:23:00 수정 1999-11-07 10:23:00 조회수 0

◀ANC▶

저희 광주문화방송에서는

2천년대 새로운 세기를 앞두고

새천년의 도전이라는 기획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 순서로

게임 전문 검색 엔진을 개발해

인터넷 시장에 뛰어든

20대의 한 벤처기업가를

소개합니다.



조현성 기자



(타이틀)



올해 26살의 정연수씨는 요즘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지난 7월 인터넷에 개설한 게임전문 검색 사이트가 인기를 끌면서 계약을 맺자는 대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이트를 찾는 네티즌은

하루 평균 2만여 명,



오케이바리라는 게임 사이트의

성공으로 정씨는 단숨에 주목받는

예비 기업인이 되었습니다.

◀SYN▶



대학 시절부터 벤처 창업 동아리 활동을 해오던 정씨는 졸업과 동시에 자신의 오랜 계획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선후배를 끌어들인 뒤

사업 아이템 발굴에 나섰고

자신들이 가장 관심있는 분야에서

승부수를 띄운 것이 그대로 적중했습니다.

◀SYN▶



게임 검색엔진이란 야후나 심마니와 같은 인터넷 종합검색 엔진을 게임 분야에 특화시킨 것으로 정씨는 인터넷 틈새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씨의 도전정신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SYN▶



대학 동아리 대표에서

어엿한 사업가로 변신한 정씨.



자신의 꿈이 현실화될 새로운 천년을 누구보다 고대하고 있는 지 모릅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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