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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주 국악대전의
대통령상은 판소리 부문의
김향순씨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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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 문예회관에서 열린 광주국악대전에서
김향순씨는 판소리 심청가로 대상을 차지해
대통령상과 함께 상금 천만원을 받았습니다.
김향순씨는 올해 38살로
현재 도립 국극단 상임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이번 대회 최우수상에는
판소리 부문에 황갑도씨가
차지했으며
일반 부문에 오혜연씨
기악부문에 정희재씨,
무용부에는 이정수씨,
시조부에는 고희주씨가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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