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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대 새로운 세기를 앞두고
저희 광주문화방송이 마련한
밀레니엄 기획시리즈
새천년의 도전,
오늘은 육상 단거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조선대 김재다선수를 소개합니다
민은규기잡니다
EFFECT (10초) C.G처리
달리는 모습
(효과음악-불의전차)
만 스무살이 갓넘은 김재다가
보유하고 있는 기록들은
화려합니다
주종목인 400미터 최고기록은
46초 45.
한국기록 45초37에 불과 1초
뒤져있습니다.
또 장재근의 200미터 한국 최고기록에도 0.8초 차이로 다가서있습니다.
단거리 육상 선수의 절정기가
20대 중반인점을 감안하면
신기록 달성은 거의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VCR▶
단거리 선수로는 결코 크지 않는
176센티미터의 키,
그러나 중학1학년부터
육상을 시작한 김재다는
끊임없는 노력과 성실한 훈련자세로 단번에 한국육상의
독보적인 존재로 떠올랐습니다
김재다의 최대강점은
지칠줄 모르는 스피드와 파워,
또 타고난 심폐기능과
강한 승부근성까지
단거리주자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유연성과 경기경험만
더하면 세계무대에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VCR▶
자신의 목표를 위해
쉼없이 달리는 미완의 스프린터.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 단거리육상의 새천년에는 김재다라는 걸출한 인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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