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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의 변사체 2구가
암매장된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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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쯤
광주시 광산구
하남 체육공원 인근 야산에서
23살 유모씨와 유씨의 친구 김모씨가 숨진채 묻혀있는 것을
공공근로작업을 하던
62살 고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변사체들은 1미터 정도 깊이에 나란히 묻혀 있었고,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사체의 부패 정도로 미뤄
숨진지 3개월 정도 지났고,
둔기로 맞은 흔적이
머리에 있는 점으로 미뤄
살해된뒤 암매장 된 것으로 보고
주변 사람들을 상대로
탐문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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