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자 변사체 2구 발견

한신구 기자 입력 1999-11-09 19:28:00 수정 1999-11-09 19:28:00 조회수 0

◀ANC▶

20대 초반의 변사체 2구가

암매장된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VCR▶

오늘 오후 3시쯤

광주시 광산구

하남 체육공원 인근 야산에서

23살 유모씨와 유씨의 친구 김모씨가 숨진채 묻혀있는 것을

공공근로작업을 하던

62살 고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변사체들은 1미터 정도 깊이에 나란히 묻혀 있었고,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사체의 부패 정도로 미뤄

숨진지 3개월 정도 지났고,

둔기로 맞은 흔적이

머리에 있는 점으로 미뤄

살해된뒤 암매장 된 것으로 보고

주변 사람들을 상대로

탐문수사에 나섰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