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기 적성교육 과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11-11 12:53:00 수정 1999-11-11 12:53:00 조회수 3

◀ANC▶

특기 적성교육이

학교 편의에 따라 과목이 개설돼

겉돌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VCR▶

새교육공동체 광주시민모임이

마련한 오늘 토론회에서

월계중 정진규 교사는

지금 시행중인 특기적성교육은

학교에서 할수 있는 과목을 일방적으로 지정해

학생들에게 선택하도록 하고 있어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가 떨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인문고의 경우 대부분

영어 논술 등 대학진학과 연관된 과목을 중심으로 편성됐습니다.



중학교의 특기적성교육도

강사 확보가 어렵다는 이유로

교과나 예체능 분야에 치중되는 등

다양한 과목 개설을 바라는 학생들의 요구가 묵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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