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 지방법원 민사10부는

오늘 염장미역 가공식품 회사인

완도 약산식품에 대해

화의 인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ＶＣＲ▶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채권자 대다수가

화의에 동의하고 있는데다

회사의 회생 가능성이 높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약산식품은 전남지역의

대표적인 식품회사로

일본에 염장미역을 수출해왔으며

거래업체의 부도와

매출액 감소 등으로 경영난을 겪다 지난 2월 법원에

화의를 신청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