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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열 고득점자들이 상당수
자연계열의 인기학과에
교차지원할 것으로 보여
지역대학의 자연계열 합격점수가 다소 높아질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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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지도교사들은 이번 수능시험에서
언어영역이 어렵게 출제돼
자연계에서 인문계로 교차 응시한 학생들의 점수가 기대보다 낮게 나올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문계열 고득점자 가운데 상당수가 의치대 등의 자연계열에 교차지원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전남대와 조선대의 의치대와 약대의 합격점이
1에서 5점 가량 상승될것을 전망됩니다.
입시전문기관에서 예상하는
특차지원 가능 점수는
전남대 의예과 379점 치대 374점, 조선대 의대 373점 약대 365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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