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가을 정취 만끽-- 최종

조현성 기자 입력 1999-11-07 20:27:00 수정 1999-11-07 20:27:00 조회수 0

◀ANC▶

휴일을 맞은 무등산에는

오늘 원색의 물결이 펼쳐졌습니다.



화창한 날씨속에

많은 시민들은 산행을 즐겼고 화가들은 늦가을 무등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옮겼습니다.



조현성 기자.









(이펙트)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황금빛 억새 물결,



형형색색 절정에 이른

가을 단풍의 아름다움.



만추를 맞은 무등산은

그 어느때보다 아늑함과 포근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상에서 펼쳐진

그림 그리기 대회,



화가들의 붓끝이 스치고 지나간 자리에는 서석대와 입석대가

각양각색의 자태를 뽐내며

들어섰습니다.



(조현성) 오늘 행사에는 3백여명의 화가가 참가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화폭에 담았습니다.



◀SYN▶

◀SYN▶



이색적인 볼거리를 지켜보는

등산객들의 심경은 호기심 반,

부러움 반입니다.



◀SYN▶



늦가을의 여유로움이 물씬했던

무등산 일대에서는 오늘 곳곳에서

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져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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