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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의회가 오늘 이틀째 시정 질의를 벌였습니다
질의에 나선 의원들은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의 실현성 여부와
행정의 헛점을 집중적으로 추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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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질의에 나선 신의섭 의원은
어등산에 테마 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 4년이 지나도록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INT▶
노대영의원은 지하철 완공까지
최소 2조원, 많게는 2조 5천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며
재원 조달 방법을 따졌습니다
◀INT▶
최근 잇따르고 있는 대형 참사와
관련해 안성례 의원은
사회 복지 시설과 유아 교육
기관의 안전 불감증을 꼬집었습니다
◀INT▶
이같은 추궁에 대해 답변에 나선
고재유 시장은 이번에 지적된 사항들을 개선하고 주요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
오늘 시정 질의에서는 이밖에도
광주시의 낮은 장애인 고용율과
중소기업 지원 센터와
소형 소각로의 운영 문제등이
지적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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