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질의(데스크/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11-18 16:26:00 수정 1999-11-18 16:26:00 조회수 2

◀ANC▶

광주시 의회가 오늘 이틀째 시정 질의를 벌였습니다



질의에 나선 의원들은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의 실현성 여부와

행정의 헛점을 집중적으로 추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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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질의에 나선 신의섭 의원은

어등산에 테마 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 4년이 지나도록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INT▶



노대영의원은 지하철 완공까지

최소 2조원, 많게는 2조 5천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며

재원 조달 방법을 따졌습니다



◀INT▶



최근 잇따르고 있는 대형 참사와

관련해 안성례 의원은

사회 복지 시설과 유아 교육

기관의 안전 불감증을 꼬집었습니다



◀INT▶



이같은 추궁에 대해 답변에 나선

고재유 시장은 이번에 지적된 사항들을 개선하고 주요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



오늘 시정 질의에서는 이밖에도

광주시의 낮은 장애인 고용율과

중소기업 지원 센터와

소형 소각로의 운영 문제등이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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