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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회사원 변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 서부경찰서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내일 부검을 실시합니다
◀VCR▶
경찰은 숨진 최씨가 빵과 우유를
먹은 뒤에 배가 아프다고
호소했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호흡 곤란을 일으켰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음식물이나
치료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를 부검을 통해 가리기로 했습니다.
최씨는 어제 오전
집앞에 있는 수퍼마켓에서
빵과 우유를 사먹고
복통을 호소하다가
모 개인병원에서 3시간 가량
치료를 받은뒤 다시 종합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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