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80년 5.18 당시 광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 유린을 해외에서

규탄했던 사례가 소개됐습니다

◀ＶＣＲ▶

전남대학교 5.18 연구소가 주최한

오늘 학술 토론회에서

롤란트 바인 독일 한국 협회 사무국장은 80년 당시 서독에서도

광주의 인권 유린을 규탄하며

서명 운동과 단식 투쟁을

벌였다고 증언했습니다.



또 민족 미래 연구소 윤한봉 소장은 5.18을 계기로

재미동포 사회에서도

인권과 민주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윤소장은

97년에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이 사면 복권되고

5.18이 정략적으로 이용된 이후부터 재미 동포들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