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 사슬을 끊자(시리즈,18일)

정영팔 기자 입력 1999-11-18 15:47:00 수정 1999-11-18 15:47:00 조회수 2

◀ANC▶

새천년 21세기를 앞두고

우리 모두는 새로운 사회를 희망하고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가운데서도 가장 열렬한 소망은

바로 부정부패가 없는 사회를 만드는 일일 것입니다.



새천년 기획,부정부패 없는 사회를 만들자,오늘은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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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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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새 천년을 앞두고

시민들의 소망은

이렇듯 부정부패가 없는 사회로 모아집니다.



그만큼 지난 시대 우리사회가

부정부패로 얼룩졌다는 반증입니다.



최근 국제 투명성 기구가 발표한 국가별부패지수에서

우리나라는 전체 99개 나라 가운데

50위를 기록했습니다.



30년이 넘도록 권위주의 군부독재가 가능했던 것도

최근 수십명의 어린 목숨을 앗아간 씨랜드와 인천 호프집 화재 참사도 부정부패의 사슬이 빚어낸 결과였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예외는 아닙니다.



솔선수범해야 할

공직자의 비리 순위가

전국 16개 광역 자치단체 가운데 광주시가 3위, 전라남도는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최근 정부는

반부패 특별 위원회를 설치한데 이어 부패 방지법안을 추진하는 등 부패 척결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민들도

더 이상 두고 볼수 없다며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습니다 .



인텨뷰



법과 제도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사회 구성원 전체의

올바른 의식과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STAND UP:부패의 사슬을 끊어내는 데 성공하낟면 다가오는 새천년은 희망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21세기가 희망이 될지 절망이 될지는 시민들의 실천 의지에

달려 있는 셈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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