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대전 심사결과 ,촬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11-20 11:46:00 수정 1999-11-20 11:46:00 조회수 2

◀ANC▶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한국화 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올해 23살난 대구시 달서구 전미숙씨에게 돌아갔습니다.

◀VCR▶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오늘 실시된 심사결과,

대상은, 현대인의 소외된 모습이 담담하게 표현된 전미숙씨의 작품 < 보슬비의 오후>가 차지했습니다.



우수상에는,벽돌공장을 출품한

광주출신의 <정청남>씨와

대전 홍도동의 <조원기>씨

등 2명입니다.



이밖에도 특선 17점,

입선 백여점이 선정됐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공모작품이

16%가량 줄어든 246점이 출품됐지만, 작품의 질은

예년보다 뛰어났다는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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