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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번째를 맞는 한국화 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올해 23살난 대구시 달서구 전미숙씨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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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오늘 실시된 심사결과,
대상은, 현대인의 소외된 모습이 담담하게 표현된 전미숙씨의 작품 < 보슬비의 오후>가 차지했습니다.
우수상에는,벽돌공장을 출품한
광주출신의 <정청남>씨와
대전 홍도동의 <조원기>씨
등 2명입니다.
이밖에도 특선 17점,
입선 백여점이 선정됐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공모작품이
16%가량 줄어든 246점이 출품됐지만, 작품의 질은
예년보다 뛰어났다는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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