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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 절반가량이
배차간격을 준수하지 않고
난폭운전을 일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YMCA와 광주경실련 등
4개 단체의 모니터 요원들이
최근 광주 시내버스 150여대에 탑승해 서비스를 조사한 결과 47%가량이 급출발과 급정차 등 난폭운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내버스 690여대의
운행간격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지정된 배차간격보다 20%이상
늦게 도착하는 경우가
43%에 이르렀습니다.
이에따라 시민단체들은
광주지역 9개 버스회사들의 서비스를 평가해,그 결과에 따라
지원을 차등화시키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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