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식중독 도시락업체 대표 영장

한신구 기자 입력 1999-11-25 15:36:00 수정 1999-11-25 15:36:00 조회수 1

◀ANC▶

지난달

위생상태가 불량한

도시락을 학교에 공급해

집단 식중독을 일으키게 했던

외식업체 대표에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VCR▶

광주 동부경찰서는

광주 서라 외식산업 대표

39살 김모씨와

위생관리사 25살 이모씨에 대해,

식품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등은 지난달말

급식운반 차량의

냉동기를 작동시키지 않은채

무등중등 4개 학교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해

학생 210여명을 식중독에 감염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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