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수출 상대국 다변화

박수인 기자 입력 1999-11-05 20:15:00 수정 1999-11-05 20:15:00 조회수 5

◀ANC▶

광주와 전남지역의 수출시장은

다변화된 반면

수출 품목은 여전히 일부 품목에 편중돼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의 수출 상대국 가운데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16%로

지난 88년 46%의 1/3수준으로

낮아진 반면

중국의 비중은 14%로 지난 8년 사이 10%가 넘게 증가했고 동남아에 대한

수출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반면 수출품목은 90년대 중반이후

철판과 반도체 등 상위 2개 품목이

전체 수출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해

소수 품목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0년대 초반까지 중위권을

차지했던 농수산물과 타이어 등은

최하위권으로 물러났고

상위 10대 품목은 모두

중화학공업 제품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