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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의 수출시장은
다변화된 반면
수출 품목은 여전히 일부 품목에 편중돼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의 수출 상대국 가운데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16%로
지난 88년 46%의 1/3수준으로
낮아진 반면
중국의 비중은 14%로 지난 8년 사이 10%가 넘게 증가했고 동남아에 대한
수출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반면 수출품목은 90년대 중반이후
철판과 반도체 등 상위 2개 품목이
전체 수출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해
소수 품목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0년대 초반까지 중위권을
차지했던 농수산물과 타이어 등은
최하위권으로 물러났고
상위 10대 품목은 모두
중화학공업 제품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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