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순천시 해룡면 검단산성이

국가 지정 문화재로 예고돼

유적 복원 사업이 앞당겨지게

됐습니다



이번에 국가문화재로 지정예고된

순천시 해룡면 검단산성은

6세기말에서 7세기 전반에 쌓아진

백제 시대 석성으로

정유재란때는

조선군과 명나라군의 연합군이

주둔해

왜군과 격전을 벌였던

전적지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지방기념물로만

관리돼 온 검단산성에서는

건물지 3군데와 대형우물 한군데,

저장공 2군데, 그리고 철기,목기류의 유물들이

다량으로 출토돼

백제 시대의 산성과 생활상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사료가 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