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시의회는 오늘

제 87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시정 전반에 대한 의원 질의를

벌였습니다.

◀ＶＣＲ▶

첫번째 질의에 나선

김후진 의원은 광주시가 지난해 1차 조직 개편 당시

상수도 사업본부의 정원을 430명에서 361명으로 69명을 줄이겠다고 발표했으나 현재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며 구조조정이 형식에 그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조직 개편이 일용직과

청경 등 하위직에 대해 20% 감축을 목표로 하는 것은 결국 하위직만 조직 개편의 피해를 입는 것이 아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이어 김종민 의원은 3경기 정도를 치르는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 천5백억원을 투자하는 것은

예산 낭비가 아니냐고 추궁했습니다.



이윤자 의원은 광주시가 추진중인 29건의 주요 시책이 사업 자체가 변경됐다며 이는 치밀한 구상 없이 주먹 구구식으로 사업이 계획된 때문이 아니냐고 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