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무등산 폭격기로 불리며
사랑을 받아온 선동열 선수가
15년 동안의 화려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오늘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시민들은 선동렬 선수의
은퇴를 아쉬워하면서 은퇴를 결정하게된 배경에 대해
궁금하게 여기고 있씁니다
민은규 기자가
선동열의 은퇴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더 이상 그의 화려한 플레이를
볼 수 없다는데서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INT▶
◀INT▶
아직 체력적으로 충분하다며
선수생활에 강한 의욕을 보여온
선동열이 은퇴로 마음을 바꾼데는
해태의 몸값 줄다리기가
결정적이였습니다
◀INT▶
해태는 그동안 주니치에
추가 임대료나 완전트레이드댓가로
1억엔 이상을 요구하는등
과대한 임대료 협상을 벌여 선동열이 내년 재계약을 맺는데
걸림돌이 돼 왔습니다
여기에 선동열은 최근 주니치가
내년에는 선수와 코치를 겸하는 플레잉코치를 제의하며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자
현실적으로 은퇴하는 것이
명예롭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INT▶
평소 주위사람들에게
정상의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던
선동열.
선동열은 15년동안 한.일양국을
오가며 펼쳤던 화려한 야구인생을
덤덤한 한마디로 끝냈습니다
◀SYN▶
엠비시 뉴스 민은규////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