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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광수토는 전남쌀의 이미지를
크게 높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높은 경쟁력을 위해서는 철저한 미질 관리와
지방자치단체의 공동 노력이
필요합니다.
조현성 기자
서울 시내 한 할인점입니다.
쌀 매장을 찾은 한 주부가
경기 이천쌀을 손수레에 싣고 있습니다.
호남쌀이 아닌 경기미를 선택한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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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4년부터 판매된 풍광수토는
그동안 이같은 소비자들의 선입관을 많이 바꾸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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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풍광수토를 찾는 사람이 점차 늘면서 해마다 미질에 차이가 생기고 심지어 지역별로도 미질 차이가 많이 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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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대해 농협측은 광역 브랜드의 한계라고 인정하면서 보다 철저한 산지관리를 통해 균일한 미질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조현성) 풍광수토를 비롯한 전남쌀의 가장 큰 취약점은 역시
소비자들의 낮은 인지돕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은 여기에서 더욱 커집니다.
즉 지역 특성에 맞는 품종 개발과 건조 저장 시설의 확충, 그리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이 전라남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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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쌀 소비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보다 다각적인 쌀 소비책을 찾는 일도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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