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양돈 농가가
유가 상승으로 인한 연료비 부담과
돼지 고기값 폭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VCR▶
올들어 계속 오름세를 보이다가
8월을 기점으로 하락하기 시작한
산지 돼지값은
9월 중순에 19만원선,
10월말에 17만원선으로
계속 떨어졌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산지 돼지값이 올들어 한마리에
20만원대로 회복되면서
양돈 농가들이 모돈을 증식하는등
돼지 사육 두수를 늘렸기 때문입니다
한편 올 겨울,
양돈 농가의 난방용 연료비는
어미돼지 한마리당 2만원 안팎으로
유가 폭등 이전의 만 3천원보다
50% 늘어날것으로 추산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