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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고교생 10명 가운데 7명이 다른 사람에게 폭력을 휘두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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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김경신 교수가
광주지역 인문고 3개교와
실업고 2개교의 1,2학년 남녀학생
4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가운데 7명이 사람을 때리거나 괴롭힌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또,10명 가운데 아홉명꼴로 음란비디오나 음란 서적을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물건을 훔친 경험은 응답자의 70%,
담배는 60%가 피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대답했습니다.
이는 지난 95년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오늘 전남대에서 열린 청소년 자원봉사자 세미나에서 김교수의 주제발표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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