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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2010년 해양 엑스포의 명칭을 세계 박람회로 바꾸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갑니다
박용백기자 보도-
2천 10년 해양 엑스포가
2천 10년 세계 박람회로
대회 명칭이 바뀝니다
전라남도는
해양 엑스포를 세계 박람회로
대회 이름을 변경하고
여수 유치가 현실화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2천 10년 해양 엑스포가
세계 박람회로 옷을 갈아입게 된것은
행사 성격을 보다 폭넓게 잡을
필요가 있다는 전라남도의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전라남도는
여수의 해양 자원만을 내세워
엑스포 후보지로 지정되기는 힘들것으로 보고
복합적인 세계 박람회로 끌고
가기로 했습니다
◀INT▶
이에따라 전라남도가 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2천 10년 세계
박람회는
해양을 비롯해 관광/물류/문화 유산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됩니다
또 행사 구성이 다양해짐에 따라
2천 10년 세계 박람회 파급 효과는
전남의 다른 지역에 까지
미치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2천 10년 세계 박람회
범국민 유치 위원회는 오는 26일
창립 총회를 갖고
현대 자동차 정몽구 회장을
유치위원장으로 선출한뒤
대외 홍보에 본격 나서게 됩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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