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라남도가 발주한 건설 공사 가운데 상당수가

설계 변경을 통해 공사비가 늘어나

설계 변경 절차가

공사비 증액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을 낳고 있습니다

◀ＶＣＲ▶

전라남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 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96년부터 지금까지

중도에 설계 변경된 공사는

모두 17건인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거금도 일주도로 확포장 공사와

문내-화원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는

사후 환경 영향 조사비라는

명목으로 설계 변경이 이뤄져

중도에 공사비가 늘어났습니다



한천교 개축공사는

호안공 누락분을 반영한다는 이유로,

도양 -오마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는 누락된 배수관 설비비를

반영한다는 이유로

설계 변경을 통한 공사비 증액이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