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발레 춘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11-26 15:26:00 수정 1999-11-26 15:26:00 조회수 2

◀ANC▶

우리의 고전극 춘향전에

서구발레를 접목시킨

창작 한국발레 춘향이 오늘부터

사흥동안 문예회관에서 공연됩니다.



창작발레 춘향은 문화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박금자 발레단이

무대에 올린 것입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효과 4초.



우리의 고전극 춘향전이, 창작 발레로 다시 태어 났습니다.



무용수들의 독특한 의상과 가야금 소리가 섞인 음악이 정통발레와는

다른 색다른 맛을 풍겨줍니다.



창작발레 춘향은

춘향의 극적인 테마에

서구 발레를 접목해 한국적인 발레로 만들어 졌습니다.



◀INT▶



2막4장으로 구성된 춘향은,

춘향과 이도령의 만남과 이별등

이들의 사랑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효과 5초



백여명의 출연진이 꾸미는

이번 무대는

이도령과 춘향의 2인무외에도 화려한 의상과 기생들의 발랄한 군무등 성격 무용이 감상의

묘미를 안겨 줄것으로 보입니다ㅣ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꼭두각시춤과 부채춤등도 선보여 전통발레와는 또 다른 맛을 전해줍니다.



조선대 박금자교수와 국민대

문영교수가, 공동 안무한

<창작발레 춘향>이 과연,

한국의 문화상품으로 떠오를지

주목됩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