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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육청이
사학재단에 대해 경영 평가를
해놓고도 전체 내용을 공개하지
않아 사립재단을 감싸기에
급급하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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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최근
33개 사립법인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실시해
상위권 7개 법인에 대해서만
공개했습니다.
그렇지만 최하위 6개 법인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사기 저하를 이유로 공개할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시교육청의 재단 감싸기로 인해 사학들이 교육 여건 개선에
투자를 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학생들만 피해를
입고 있다며
시교육청의 투명치 못한 행정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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