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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수학 능력 시험날인
오는 17일에는
아침 출근 시간이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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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이 늦춰지는 기관은
관공서와 국영 기업체, 금융기관, 대기업 그리고 50인 이상 사업체,초 중고,전문 대학 등입니다.
특히 광주시는
아침 6시부터 8시10분 사이에
시내 버스 예비차를 총 동원해 운행 시간을 기존 10분에서
7-8분으로 단축할 계획입니다.
또 각 기관별로 비상 운송 차량,순찰 차량 등 비상 차량을 배치해
수험생의 편의를 도울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등기 평가가 실시되는
오전 8시40분과 오후 4시 10분에는 각종 차량의 경적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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