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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자치구간에
의견 대립으로 사회복지전문요원의 충원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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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당초 행정자치부의 지침에 따라 지난달까지
신규로 사회 복지 전문 요원 21명을 채용할 계획이었지만
5개 자치구의 반발로 아직까지 시험 공고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채용 방법을 놓고
공채 인원을 늘리려는 광주시와
현재 일선 동에서 별정직으로 일하고 있는 사회 봉사원들로 특채를 해야한다는 자치구간에 서로 의견이 서로 맞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문에 신규 인원의 확충이 지연되고 있는 것은 물론
백여명에 이르는 별정직 사회복지 요원들의 일반직으로의
신분 전환 또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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