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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이 치러진 오늘
각 시험장마다
수험생을 격려하는 후배동문들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수험생 자녀를 시험장에
들여보낸 학부모들은
내내 교문앞을 떠나지 못하며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오늘 시험에는
지체 부자유자와 맹인 등
48명의 장애인이 응시해
이 시각 현재까지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또 시험장으로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정귀성 군 등
환자 수험생 9명이
학교 양호실에서 무사히
시험을 치렀고
광주 교도소 재소자 5명도
수능에 응시했습니다.
전남지역 최고령 수험생인
55살 김정덕 주부와
광주지역 최고령 수험생인
54살 전창덕씨도 시험을 치르며 만학열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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