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원 외유성 일본 방문 말썽

입력 1999-11-05 19:47:00 수정 1999-11-05 19:47:00 조회수 0

◀ANC▶



나주시 의원과 공무원들의

일본 선진지 시찰을 둘러싸고

관광성 외유라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VCR▶

나주시 의원과 공무원 등 16명은

`해외 쓰레기 처리 시설을

살펴보기 위해 오는 8일부터

7박 8일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와 히로시마등 4개 도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쓰레기소각장과 매립장을

방문하는 곳은 4군데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국립공원과 놀이공원등을

방문하는 관광 일정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또한 1사람의 여행 경비도

220만원 가량으로

일반 여행에 비해 50만원 정도

더 많이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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