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천 1년 한국 방문의 해를 앞두고

남해안 관광 개발을 비롯한

전라남도의 관광 시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이는 정부가 추진중인

관광 진흥책과 맥을 같이하고

있어 주목됩니다.



박용백기자 -







전라남도가 내년에 투자할

관광 사업 예산은 2백 90억원.



지난해에 비해 6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내년 관광 사업 예산 가운데 70%는

남해안 관광 벨트 조성 사업에

쓰이게 됩니다



목포에서 해남 완도를 거쳐

부산으로 이어지는

남해안 관광 벨트 조성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 착수될 예정입니다



이는 정부가 의욕적으로 지켜든 관광 진흥책에 힙입은 것입니다



전라남도는 정부 지원을 등에 입고

관광 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외국 자본을 끌어들여

천혜의 섬 한군데에

테마파크를 조성한다는게

전라남도의 구상입니다



◀ＩＮＴ▶



정부가 각종 세제 혜택을 주고

관련 법규를 완화하기로 함에 따라

전라남도는 7대 문화 관광 상품 개발에 본격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문화 자원 개발과 함꼐

관광지에 시설 투자를

아끼지 않기로 했습니다



볼거리 놀거리등

내륙의 문화 자원을 상품화하는

계획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는 2천 1년 한국 방문의 해,

그리고 2천 10년 해양 엑스포

개최를 겨냥한 것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