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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신설 법인수가 꾸준히 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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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까지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신설된 법인은 2천 5백 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 해 같은 기간 신설 법인이
천 6백 여 곳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50 퍼센트 이상 늘어난
셈입니다.
또 같은 기간 부도 법인수는
지난 해 520여 곳에 이르렀지만
올해는 150곳에 머물고 있어
뚜렷한 경기 회복세를 반영하고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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