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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식중독을 포함해 학교 안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늘고 있지만
광주 지역 학교에는 양호 교사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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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신이섭 의원에 따르면
광주지역 239군데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양호 교사를 배치한
학교는 150군데로 배치율이
63%에 그치고 있습니다
특히 사립학교는 양호 교사
배치율이 35%에 불과했고
사립 초등학교 3군데는
양호 교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학교 안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응급 조치를
할 수 없고 학생들의 건강 관리에
소홀 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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