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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가 지하철 공사장으로
돌진하면서 공사 자재를 들이받아 버스 승객 1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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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30분쯤
광주시 마륵동
지하철 1-7공구 공사장 근처에서
송정동 방향으로 가던
38살 김모씨가 운전한
39번 시내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지하철공사장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이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43살 한경희씨등 승객2명이
크게 다치는등 14명이 중경상을
입고 한국병원과 남광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내버스가
시속 30km인 제한속도를 무시하고
과속으로 달리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는 한편 운전자 김씨가
졸음운전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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