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60% 이상 지하에

윤근수 기자 입력 1999-11-10 17:41:00 수정 1999-11-10 17:41:00 조회수 0

◀ANC▶

광주지역 유흥업소의 60% 이상이

지하에 있어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단란주점과 노래방 등

광주지역 유흥업소

2천백여 곳 가운데 63%에 해당하는

천3백여 곳이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흥주점과 단란주점은

80% 이상이

지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일부 업소에서

비상구를 설치하지 않거나

잠근 상태로 영업을 하고 있어

불이 날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질 우려를 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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