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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유흥업소의 60% 이상이
지하에 있어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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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단란주점과 노래방 등
광주지역 유흥업소
2천백여 곳 가운데 63%에 해당하는
천3백여 곳이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흥주점과 단란주점은
80% 이상이
지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일부 업소에서
비상구를 설치하지 않거나
잠근 상태로 영업을 하고 있어
불이 날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질 우려를 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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