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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에 실시되는
대입 수학능력 시험일에
시험장까지 학부모가 동행하는 등
신체 장애 수험생에 대한
편의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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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시각장애자와 뇌성마비 등
신체 장애 수험생들을 위해
교육청과 가까운 광주중학교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했으며
학부모가 직접 수험생을 시험장안까지 데려다 줄수 있도록 배려 했습니다.
이번 수학 능력시험에서
신체 장애로 인해 특별 관리를 받게되는 수험생은
광주지역이 40명
전남이 8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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