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Desk 새천년) 진정한 예향으로...

조현성 기자 입력 1999-11-11 19:10:00 수정 1999-11-11 19:10:00 조회수 0

◀ANC▶

많은 사람들은 21세기가

문화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새천년을 앞두고

예향 광주가 문화의 고장으로

거듭 나기 위해서는 자유로운

창작 환경이 요구됩니다



조현성 기자가 보도





광주하면 으례히 따라붙는

단어가 바로 예향입니다.



그러나 이에대한

시민들의 의견은 엇갈립니다.



◀SYN▶

◀SYN▶

◀SYN▶

◀SYN▶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시민들의 문화 욕구가

예향이라는 옛 명성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을만큼

높아져있다는 점입니다.



이에대해 예술인들은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보장해 줄 수 있는 환경 개선이 가장 시급하다고

말합니다.

◀INT▶



물론 문화 예술계 내부에서도

하루 빨리 해결해야할 과제가

있습니다.



참여 작가 선정을 놓고

마찰이 빚어져 결국은 무산된

대한민국 미술축제.



비엔날레를 두 번 치르면서

나타난 수많은 잡음과 마찰은

예술가들조차 파벌이나 계파를 조성해온 결과였습니다.

◀SYN▶



또 예술가들의 독창성과 전문성보다는 행정 편의을 우선시해온 문화 행정도

지역 문화 예술계의 발목을 잡아왔습니다.



이같은 차원에서

광주시와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추진중인 문화특구 지정 움직임은

주목할만한 일입니다.



(조현성) 문화 예술은 삶의 질과 직결됩니다. 또 산업의 한 분야로서도 높은 부가가치를 낼 수 있습니다. 예향 광주의 전통과 명성을 이어가야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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