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영상시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11-18 19:10:00 수정 1999-11-18 19:10:00 조회수 2

◀ANC▶



새로운 시대는 영상의 시대라고

들합니다.



어제부터 남도예술회관에서는

전국처음으로 대학생 영상제가

마련됐는가 하면,

오늘부터는 광주에서 국제

청소년 영화제가 열립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효과 3초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상물들은

어떤 맛이 느껴질까?



영상을 통해 기존문화를

고발하는 대학생 영상제가 마련돼 눈길을 끕니다.



효과 4초



소매치기의 실수가 코믹하고

긴장감 있게 그려진 드라마는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생들

이 만들었습니다.



화순 운주사에 얽힌 신비를 현장 인터뷰를 살려 풀어내는 조선대생들의 다큐멘터리도 상영되고 있습니다.



영화제에는, 애니메이션과 광고, 등 다양한 쟝르의 작품 20여편과 서울지역 대학생들의 교류작품이 함께 소개되고 있습니다.



◀INT▶



<스탠드 업

광주중외공원입니다.

이곳에서는 오늘부터 10일동안

5개의 상영관이 마련돼

제1회 광주국제청소년 영화제가

펼쳐집니다.>



이번 영화제에는,

청소년 영화제와 가족영화제

2개 부문으로 나눠 총 140여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청소년 영상 페스티발등

실험성이 강한 작품들과 닥터지바고등의 국내외 유명영화

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청소년 힙합경연대회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청소년들의 열린 문화공간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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