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새로운 시대는 영상의 시대라고
들합니다.
어제부터 남도예술회관에서는
전국처음으로 대학생 영상제가
마련됐는가 하면,
오늘부터는 광주에서 국제
청소년 영화제가 열립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효과 3초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상물들은
어떤 맛이 느껴질까?
영상을 통해 기존문화를
고발하는 대학생 영상제가 마련돼 눈길을 끕니다.
효과 4초
소매치기의 실수가 코믹하고
긴장감 있게 그려진 드라마는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생들
이 만들었습니다.
화순 운주사에 얽힌 신비를 현장 인터뷰를 살려 풀어내는 조선대생들의 다큐멘터리도 상영되고 있습니다.
영화제에는, 애니메이션과 광고, 등 다양한 쟝르의 작품 20여편과 서울지역 대학생들의 교류작품이 함께 소개되고 있습니다.
◀INT▶
<스탠드 업
광주중외공원입니다.
이곳에서는 오늘부터 10일동안
5개의 상영관이 마련돼
제1회 광주국제청소년 영화제가
펼쳐집니다.>
이번 영화제에는,
청소년 영화제와 가족영화제
2개 부문으로 나눠 총 140여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청소년 영상 페스티발등
실험성이 강한 작품들과 닥터지바고등의 국내외 유명영화
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청소년 힙합경연대회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청소년들의 열린 문화공간이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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