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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시작되는
세계 여성 폭력추방기간을 맞아
광주지역에서도 여성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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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단체연합은, 오늘
충장로 프라이베트앞
야외무대에서 여성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한 선포식과
함께 여성인권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갖습니다.
광주 여성회에서는
내일부터 12월5일까지
초등학교생들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광주여성의 전화는,
다음달 2일 신세계백화점
에서 폭력예방 켐페인과 함께 호남대사회복지과생들이
꾸미는 <폭력을 왕따시킨다>라는
연극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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