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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도 추곡 수매가를 3% 인상하기로 한데 대해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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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내년산 추곡을 올해보다
3% 인상된 가격으로
6백 45만 9천섬을 수매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대해 전농 전남도 연맹등
농민단체와 농민들은
내년도 쌀 생산비와 한국은행의
물가 인상률 예상치등을 감안해
추곡수매가는 최소 12.2% 인상돼야 한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농민회는 오는 25일
도내 각 시군에서 동시 다발로 집회를 열고
추곡 수매가 추가 인상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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