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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금호산업의 광주월드컵
경기장 시공권을 박탈하고
남양건설과 보증사인 한양건설이 공사를 마무리 짓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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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유 광주시장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입찰서류를
변조하여 물의를 일으킨
금호산업에 대해 시공권을 박탈
한 대신 행정제재는 지역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해
한달로 최소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에따라 경기장 공사중
20%를 맡은 남양건설에 대해서는
그대로 공사를 하도록 하고
금호가 맡아왔던 나머지 80%는
한양건설이 인수 인계해
시공하되 기존 10개 하도급업체의 공사는 그대로 보장해주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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