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운항간 사업자 선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11-07 20:31:00 수정 1999-11-07 20:31:00 조회수 3


목포와 중국 연운항간 카페리항로의 한국측 사업자가
주식회사 대양고속카페리로
확정됐습니다.

대양고속카페리는 다음달까지
한중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늦어도 내년 1/4분기안에
항로를 개설할 예정이여서
목포지역을 중심으로
환황해 경제권 활성화가 기대되고있습니다.

직항로에 투입될 선박은
지난 91년에 건조된 3천7백톤급
카페리여객선으로 일주일에
두차례 왕복운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96년 한국측 사업자로 선정된 국제고속페리가
항로개설을 포기한이후
두차례에 걸쳐 사업자 선정 재공고를 냈으나 희망사업자가
없어 항로개설이 지연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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