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중국산에 타격

입력 1999-11-11 19:23:00 수정 1999-11-11 19:23:00 조회수 0

◀ANC▶

무안 마늘을 비롯한 도내 마늘이 올해 수입 중국산 때문에

4백억원의 손실을 입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산업 자원부 무역 위원회가

무안군과 농협, 생산 농가를

방문 조사한 결과,

도내 마늘 농가는 지난해보다

5만 2천톤이 더 많은 마늘을

생산하고도 값싼 중국산으로 인해

소득액은 3천 84억원에 머물러

무려 4백억원이 감소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국내산 마늘의 적정 가격이

유지되도록 냉동 마늘에 부과되는

기본 관세 30%를 3백 15%로

인상해 줄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또 깐마늘에 대해서는

피마늘 관세보다 최소한 35%를 높여 적용될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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