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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법인들의 재단 전입금이 운영비의 1%에도 미치지 못해
사립학교의 교육여건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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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관내 33개 사립 법인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재단 전입금 비율이 0.96%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가운데 전입금비율이 0.3%이하로
학교에 대한 기여도가 미미한 법인은 송원학원을 비롯해 정광학원 등 9개 법인으로
전체의 4분의 1이나 됩니다ㅣ.
법정 부담금을 전액 부담하는 법인도 4개 법인에 불과해
대부분 사립법인이 의료보험금마저 국고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편 시교육청은 평가 성적이 나쁜 사립법인에 대해 제재는 커녕
공개조차 꺼려
평가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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