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좌수표 할인해 거액 챙긴 폭력배 영장

한신구 기자 입력 1999-12-04 19:31:00 수정 1999-12-04 19:31:00 조회수 1

◀ANC▶

광주 동부경찰서는

당좌수표를 할인해 거액을 받은뒤 변제를 요구하는

채권자를 폭행한 혐의로

광주시 운림동 31살 김모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VCR▶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5월 부도가 예상되는 당좌수표를 할인해주면

선 이자를 주고

원금은 지급기일에 준다고

52살 조모씨를 속여

1억2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뒤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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