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채용 청탁 5천만원 수뢰 도청직원 영장

윤근수 기자 입력 1999-12-11 19:27:00 수정 1999-12-11 19:27:00 조회수 0

◀ANC▶

광주지검 조사부는

교수 채용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전남도청 지사 비서실에 근무하는

44살 양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VCR▶

양씨는 지난 97년

48살 조모씨를 통해

광양 모 고등학교 교사인 40살

정모씨를 도립 담양대학 교수로 채용해달라는 청탁과 함게

5천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양씨는 정씨가 채용 대상에서 제외되자 지난해 초

돈을 돌려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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