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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천재 김천둥군이
어린이로서는 유일하게
새천년준비위원회가 발표한
21세기 한국을 빛낼 인물로
선정됐습니다.
밀레니엄 기획시리즈
새천년에 도전한다.
축구 신동 김천둥군을
민은규기자가////
광주학운 초등학교 3학년
김천둥어린이.
21세기 한국체육을 빛낼 어린이로
천둥군이 선정된 이유는
국내외 각종 축구행사에서
다양한 축구묘기를 선보이며
한국 축구의 위상을 한 계단
끌어 올렸기 때문입니다.
천둥군은
오는 31일 자정
서울 광화문일대에서 열리게 될
새천년맞이 대축제를 대비해
묘기다듬기에 한창입니다.
3초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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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을 손으로 만지는 것보다
발로 차는 것이 더 익숙한
김천둥군.
천둥군은 본격적인 축구수업을
받기 위해 브라질 유학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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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군이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유명세를 타기까지는
아버지 김성범씨의 열정 넘치는
노력이 숨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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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김성범씨와 함께
2002년 월드컵 광주시조직위원회
홍보요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천둥군.
천둥군에게 다가오는 새천년은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해가 될것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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