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정치권이 소선구제와

정당 명부식 비례 대표제를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아감에 따라

선거구 조정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같은 안이 확정될 경우에는

전남에서는 5개 선거구가

통폐합될 전망입니다



박용백기자 -





여야 정치권은

현행 소선거구제를 유지하되

선거구 획정의 기준이 되는

인구 상.하한선을 바꾸기로

의견을 봤습니다



인구 상한선은 3십 3-4만명,

하한선은 8만 3-5천여명입니다.



이에따라 이 기준에 맞지않은

선거구는 조정될 전망입니다



광주는 조정 대상이 없어 지금의

6개 선거구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전남은 5개 선거구의

통폐합이 불가피합니다



조정 대상 선거구는

인구 상한선을 넘거나

하한선에 못미치는

목포 신안 갑을을 비롯해

순천 갑을 , 여수 갑을 /

구례 곡성/ 무안등입니다



이가운데 목포 신안 갑을과

/순천 갑을/ 여수 갑을은 통합되고

구례 곡성과 무안은 인근 선거구에

편입될 편입될 가능성이 큽니다



S/U 선거구의 윤곽은 나왔지만

선거구 획정까지는 난제가 많아

또 시일이 소요될것으로 보입니다



선거구제가 단순한 인구 수로

결정되지 않고

행정 구역과 지역 생활권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기 ��문입니다



이에따라 통폐합 대상 현역 의원들,그리고 이들을 제치고

금뱃지를 노리는 입지자들 사이에

공천 경쟁은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전체 의석수를 10명 정도 줄이고

지역구 의석을 감축하는 대신

비례 대표 의석을 늘리기로 함에 따라 지역구 공천 경쟁은

더욱 불붙게 됐습니다



엠비시 뉴스박용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