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손가락 절단 조직폭력배 2명 영장

한신구 기자 입력 1999-12-10 19:31:00 수정 1999-12-10 19:31:00 조회수 2

◀ANC▶

폭력 조직으로부터

탈퇴하지 않겠다는 약속으로

동료의 손가락을 자른 조직 폭력배가 붙잡혔습니다

◀VCR▶

광주지검 강력부는

조직원의 손가락을 자른 혐의로 영광 사거리파 행동대장

26살 양모씨와 행동대원

24살 이모씨등 2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정모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양씨 등은

지난 8월 영광 불갑의 포도원에서 조직 탈퇴를 고심하는 배모씨의 왼쪽 손가락을 흉기로 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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